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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두수학 @3

Two New Math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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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심장
Pulsing Time
                소용돌이 컬을 따라 시공간의 열쇠를 찾는 길을 안내한다. 그리고 시공간의 문을 여는 판도라 상자의 열쇠를 새겨둔다. 시공간을 문을 열기만한다고 끝나는 것은 아니다. 문을 열고 난 이후가 더 중요하다. 시공간을 제대로 운용하지 못하면 둘 중 하나는 사라진다.
                
                동양사상의 회전논리에 서양철학의 선분논리를 동시선상에 올리면 무한을 여는 열쇠가 된다. 동양의 사상이 형이상과 이하로 구분하여 무한을 가르고, 서양의 과학이 입자설과 파동설로 무한에 접근하는 양방향의 논리가 남나는 순간에 시공간이 멈추고 동시의 무늬를 내보인다.
                
                현세 인간의 말을 따라 여행하면서 얻게 된 논리 도구들은 유사 이래로 수천년 이상 전해내려 오면서 재해석 사이클로 진화의 소용들이를 일으켰다. 
                
                관조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진화의 소용돌이를 보면 시공간의 문을 여는 열쇠의 부속품이 나타난다. 늘상 옆에 있어 무의미해 보였던 논리거점들이 무한을 쪼갤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부스러기들이었다. 제논의 거북이와 같이 무한을 지나치기만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현대인에게 익숙한 선분논리로 시공간의 생성 알고리즘을 안내한다. 무한을 구분으로 쪼개어 시공간의 흐름을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체에게 익숙한 그림으로 전시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간의 부스러기는 감수해야 한다. 이 그림은 보는 이에 따라 빛의 무지개와 같이 다채로운 빛깔을 내보인다.
                
                카오스라고도 불렀던 무한의 상태에서 구분으로 점이 만든다. 점을 하나 구분하는 순간 동시에 그 점이외의 것이 상대객체가 된다. 이 설명은 낮은 수준에서 전개한 선분논리의 언어이기 때문에 분은 부스러기를 낳는다. 좀 더 층수를 올려 관조하면 무한이 존재를 위해 스스로를 복제하여 상대적 관계를 형상하는 구도가 나타난다.
                
                여기가 일명 사건의 지평성과 같은 동시선상이다. 자기복제 알고리즘은 시공간의 생성성이후에 인식이 가능하다. 관계 알고리즘은 시간을 멈춘 동시상태의 기하적 논리로 안내하기에 적합하다. 둘로 구분되면서 상대적 관계선이 나타나고 관계선이 형성되는 과정에 시간이 형성된다. 관계 알고리즘은 두 상대가 완래하는 진동으로 그 무늬를 드러낸다.
                
                이런 왕래가 파동론에서 말하는 진동의 시작이며 끈의 이론과 같은 논리의 연쇄반응을 일으킨다. 본래 시간과 공간은 동시에 존재하지만 선분논리로 전시관에 작품을 걸 때는 시간이 진동하여 관계의 거리만큼 공간을 형성하는 것으로 연출한다.
                
                시공간이 90도로 직교관계에 동시에 존재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여행이란 직접 그곳에 가서 체험하는 것이다. 이런 여행의 논리는 마치 확인된 사실만 과학적 논리에 편입하는 행위와 달았다.
                
                서양의 수학을 토대로 한 과학의 역사속에 새겨전 논리들로 시공간의 무늬들을 그려 전시한다. 
                
                데카르트 좌표공간에서 출발하여 행렬에서 그 무늬를 보이기 시작한 시공간 알고리즘은 전자기계에서 그 무늬를 확연하게 드러낸다. 
                
                과학이후에 역대 석학들이 정리했던 미적분을 토대로 완성된 멕스웰의 정리를 재해석한다. 미분의 델타에서 편미분으로 진화화 하는 편광 현미경은 나블라라는 미시 현미경으로 혁명적 세상을 펼쳐낸다. 이런게 해석된 나블라는 세 관점으로 촛점을 맞추면 그리스 신화에서 온새상을 감시하던 키클롭스의 눈이 된다.
                
                고대 스리스 신화는 다른 문화권의 신화와 같이 표현의 방식은 다르지만 카오스, 가이아 등과 같은 등장인물로 세상의 기원을 이미 그려왔었다. 이는 고대 그리스 이전에도 인간이 객체의 생성원리를 알고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은 암시한다.
                
                단지 이야기에서 상상속 세상에 그칠 것인가, 아니면 그런 세상의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가의 차이에서 우리의 시공간이 연쇄반응을 일으킨다. 
                
                판도라의 상자가 신을 추종하고 권력을 휘두르는 극소수에게서 대중의 손에 넘어간다면, 판도라의 상자 속에 들어 있는 욕망과 희망의 크기 만큼이나 두려움과 꿈이 펼쳐진다. 
                
                역대의 성인들이 대중화로 자신의 논리세계를 펼쳤던 이유를 공감하고 향한다면 꿈을 실현로 이룰 것이고, 상대가 없는 독보적인 나만을 향해 달린다면 두려움이 그 뒤를 쫒아 소멸의 길로 몰라갈 것이다. 
                
                어떤 세계에 시공간을 꾸밀 것인가는 당대를 살아가는 자들의 몫이다. 그런데 그 결정을 누가 할 것인가는 누구의 몫인가?  
            
- 새로운 두수학 @3 -